폭탄 숫자를 피해 번갈아 숫자를 불러 보세요
남은 범위 안의 숫자를 눌러 확인을 누르세요. 폭탄보다 작으면 UP, 크면 DOWN 이 나오고 범위가 좁혀집니다. 키보드는 숫자, Backspace, Enter 를 지원합니다.
게임이 시작되면 1부터 100 사이 어딘가에 폭탄 숫자 하나가 숨겨집니다. 참가자는 차례대로 남은 범위 안의 숫자를 하나씩 부릅니다. 부른 숫자가 폭탄보다 작으면 UP, 크면 DOWN이 나오고, 그 숫자를 경계로 범위가 좁혀집니다. 예를 들어 폭탄이 63일 때 누군가 40을 부르면 UP, 범위는 41~100이 됩니다. 다음 사람이 80을 부르면 DOWN, 범위는 41~79가 됩니다. 이렇게 범위가 점점 좁아지다가 결국 누군가 폭탄 숫자를 부르면 펑, 그 사람이 걸립니다. 범위에 폭탄 하나만 남으면 다음 사람은 피할 곳이 없습니다. 차례 표시를 켜 두면 화면 위에 누구 차례인지 나오고, 터진 순간 걸린 사람의 이름을 보여 줍니다.
지금 부르는 숫자가 폭탄일 확률은 무엇을 골라도 똑같이 '1 나누기 남은 숫자 개수'입니다. 41~79처럼 39개가 남았다면, 41을 부르든 60을 부르든 이번에 터질 확률은 39분의 1입니다. 그렇다면 무엇이 다를까요? 바로 다음 사람에게 얼마나 좁은 범위를 넘기느냐입니다. 가운데에 가까운 숫자를 부르면 범위가 절반쯤으로 줄어 다음 사람의 위험이 크게 올라가고, 끝에 붙은 숫자를 부르면 하나만 줄어 다음 사람도 지금의 나와 거의 같은 처지가 됩니다. 그래서 가운데를 부르면 판이 빨리 끝나고, 끝을 부르면 판이 길어져 긴장이 오래 갑니다. 혼자 숫자를 맞히는 업다운 게임에서는 반대로 가운데를 계속 부르는 것이 가장 빨리 맞히는 방법입니다. 같은 규칙이라도 맞히면 이기는 놀이와 맞히면 지는 놀이는 이렇게 생각이 달라집니다.
숫자를 하나씩 지워 가는 추리를 더 해 보고 싶다면 스트라이크·볼로 숨은 숫자를 맞히는 숫자야구를, 폰을 돌리며 하는 복불복은 폭탄 돌리기를 해 보세요.